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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상생 과제 발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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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기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상생 과제 발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11일 경기도 용인 기흥사업장에서 ‘크레파스(CrePas:Creative Partnership)’란 이름의 협력사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우수 과제 발표회를 열었다. 우수 과제로 선정한 8개 회사에는 최대 1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과 인력·시설을 지원한다. 조수인(54) 사장은 이 자리에서 “디스플레이업계는 협력사의 기술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빼빼로데이 매출 116%↑”

세븐일레븐은 지난 1~12일 빼빼로데이 행사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5% 늘었고, 지난 11일 하루 매출은 121.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S25의 빼빼로데이 행사 관련 매출도 지난해보다 47.6% 늘었다. 올해 빼빼로데이는 1자가 6개 겹친 ‘100년에 한 번뿐인 빼빼로데이’로 화제를 모았다.

방통위, 내달 초 제4이동통신사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에서 기간통신사업 허가심사 기본계획안을 의결하고, 다음 달 초 제4이동통신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허가심사는 주파수 할당 공고기간에 허가신청을 한 모든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은 8월 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중소기업과 현대그룹이 참여하는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도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제약, 송음 의·약학상 수상자 선정

동성제약은 제14회 송음 의·약학상 수상자에 러시아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사훈련센터의 의학부장인 블라디미르 알렉시브 박사와 상임고문인 피터 클리묵 장군,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박사를 13일 선정했다.

제주항공,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이벤트

제주항공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제주 노선에 대해 ‘3+1’ 행사를 진행한다.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제주행 국내선 3개 노선에서 출발일 기준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3명이 이용하면 추가 한 명은 무료(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는 제외)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 내일부터 생활용품 기획전

신세계백화점은 15~20일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기획전인 ‘메종 드 신세계’를 연다. 올해에는 싱글족에 초점을 맞췄다. 키스앤헉·바세티·네스카페·삼익악기·실리트 등 싱글족을 위한 홈패션·소형가전·가구·주방용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한국MS,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MOU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와 중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중기 대상 무료 정보기술(IT) 교육을 하고,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 회원사에 MS의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소프트웨어 신제품 사용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융

금감원 “연금저축으로 연말정산 준비”

금융감독원이 연금저축을 통한 연말정산 준비법을 소개했다. 13일 금감원은 “올해부터 금융권의 연금저축신탁·보험·펀드 소득공제 한도가 400만원까지 늘어났다”며 “연말을 앞두고 저축액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직 연금저축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올해 안에만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파생상품시장 개혁안 연내 추진

금융당국이 올해 안에 파생상품시장 개혁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비상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수옵션거래와 FX마진거래(외환차익거래), 주식워런트증권(ELW), 주가연계증권(ELS) 등 각종 파생상품의 실태를 점검해 왔다. FX마진거래의 경우 증권과 선물 회사가 고객에게 투자 위험을 정확히 알리도록 관련 규정을 손질하고 투자자 손실 계좌 규모를 공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수 옵션 거래 단위를 5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신한카드, 광주 ‘아름인(人)도서관’ 개관

신한카드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아름인(人) 도서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벌이고 있다.

정책

김장철 비축 고추·마늘 방출량 확대

정부가 김장철 고추와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물량 방출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3일 “김장철 고추 가격 안정을 위해 11월부터 (방출량을) 매주 400∼700t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물량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고추뿐 아니라 마늘도 정부의 지휘 아래 기존 주당 700t에서 지난달 20일부터 1000t으로 확대해 방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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