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잠적’ 대전지검 검사 행방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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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전지검은 지난 3일부터 연락이 끊겼던 정제훈(35) 검사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11일 밝혔다. 잠적한 지 8일 만이다. 대전지검 김주현 차장검사는 “가족을 통해 연락을 받았고 직원이 직접 정 검사를 만났다”며 “현재 잠적 이유와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정 검사가 사직서를 내면 수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단 결근을 한 책임을 물어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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