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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한샘기숙학원이 말하는 2012학년도 대학별 수시?면접 구술고사 대비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면접, 적성고사 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형이 실시된다. 또 지원자 간 학생부 성적 차가 크지 않아 대학별 고사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이다. 지난 7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지난해 101개교에서 올해 86개교로 축소된 반면 그 이외의 전형요소를 반영하는 대학은 증가했다. 즉 학생부를 단독 전형 요소로 활용하기보다 대학별 고사, 서류심사, 면접·구술 등을 함께 활용하는 전형방법을 적용하겠다는 뜻이다.

면접·구술고사는 수험생이 대학의 면접관과 대면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치르는 시험방식이다. 면접에 임하는 기본 예절과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질문에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내용도 갖춰야 한다. 면접·구술고사는 보통 기본소양평가와 전공수행평가(심층면접)로 구분되는데 최근엔 전공수행평가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경우에 따라 두 요소를 한 번에 평가하기도 한다.
 기본소양평가는 지원자의 가치관·인성·사회성·교양 등을 평가하므로 자신의 신상에 대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생활신조·좌우명·신념 등도 구체적으로 준비한다. 특히 사회적 이슈를 묻는 질문은 지원자의 가치관을 평가함과 동시에 전공에 관한 심층 답변을 유도하는 방법으로도 자주 활용된다. 사회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견해, 근거를 정리해 두어야 한다.
 학업적성평가나 심층면접 등으로 불리는 전공수행평가는 전공 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도나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전공수행평가에서는 지원자가 전공분야에 대해 갖고 있는 관심·지식·학습능력을 가장 심도 있게 평가한다. 따라서 전공에 대한 진지한 태도 및 전공 관련 지식을 갖춰야 한다.

면접·구술고사를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자.
첫째,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먼저 말하고 이를 뒷받침할 근거와 논거를 들면 결론을 명확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둘째, 자신의 신상과 전공지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둔다. 논리적인 말을 하고 싶어도 내용을 갖추고 있지 못하면 이야기를 매끄럽게 전개할 수 없다. 자신의 신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제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업계획서 등)의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지원한 대학의 건학 이념도 함께 알아두자.
셋째, 지원 학교의 기출 문제를 숙지해 둔다. 면접·구술고사는 대학에 따라 시험의 유형과 체제가 다르다. 기출 문제 파악이 중요하다.
넷째, 실전 연습을 반복한다. 거울을 보며 자신의 태도를 확인한다. 평소 몰랐던 나쁜 버릇이나 불필요한 태도를 교정한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 기본적인 소양에 관한 내용을 만들어 스스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는다. 영상을 다시 보거나 스스로 내용과 형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 상담문의 : 031-773-4700
? 홈페이지 : http://www.hsyangpyung.co.kr/

<중앙일보 ad&c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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