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땅 밟자마자 총성이 울렸다 … 북한군, 탈북자 사살 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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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양강도 혜산시 압록강 중국 측 둔치에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40대 북한 남성(왼쪽)을 중국 측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김용화 탈북난민인권연합 회장은 7일 “도강에 성공했지만 북한 국경경비대가 총격을 가해 숨지는 모습을 현장에서 목격했다”며 휴대전화로 촬영한 15초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탈북자 지원단체들은 김정은 후계체제 등장 이후 탈북자에 대한 사살 명령이 내려지는 등 단속이 강화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KB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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