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광주 생활체육한마음 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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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현재 광주지역 생활체육 동호인은 50만명이다. 전체 인구 146만명 중 35%(전국 평균 30%)에 이른다. 생활체육 연합회만 51개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한다. 광주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김창준·사진)는 5일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광주시장기 생활체육한마음 축제’를 연다. 올해로 23회째인 이번 대회는 5개 구 생활체육회·광주광역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다.

참가 종목은 16개로, 동호인들이 즐겨 하는 종목 위주로 선정됐다. 일반종목은 축구·테니스·배드민턴·탁구·족구 등 11개다. 화합종목은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등 4개다. 줄다리기는 민속종목으로 포함됐다. 이번 한마음축제에는 7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들이 각 구(區)를 대표해 경기를 한다. 문의 062-717-7330.

유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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