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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김만수, 아쉬운 5위

중앙일보

입력

김만수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아피타 서클K.생큐 레이디스골프대회(총상금 5천만엔)에서 초반선두를 내주고 5위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선두였던 김만수는 18일 일본 기후현 유그린나카츠가와골프장(파72.6천349야드)에서 벌어진 최종일 대회 3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로 무너져 최종합계 2오버파 218타로 5위에 그쳤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구옥희는 이날 1언더파 71타로 선전해 한희원과 김애숙등과 함께 최종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영미는 최종합계 6오버파 222타로 원재숙과 나란히 공동 14위, 고우순은 12오버파 228타로 공동 45위, 이오순은 14오버파 230타로 공동 51위에 이름을 각각 올렸다.

한편 일본여자골프 간판스타 후도유리가 3언더파 69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역전우승해 올시즌 3승을 기록했다.(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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