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방 한때 비, 천둥·번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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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 전국이 흐린 뒤 밤부터 맑아진다. 영남지방은 한때 비가 온 뒤 오후 늦게부터 갠다.
천둥.번개치는 곳도 있을 듯. 강수확률은 영남지방 40~60%, 그밖의 지방 20~30%. 영남지방 예상 강수량 5~20㎜. 아침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바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5~2.5m,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예상된다. 해상에도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으니 선박들은 주의해야 할 듯.

<예상 낮 최고기온>

서울 = 23도
부산 = 20도
대구 = 19도
광주 = 23도
대전 = 23도
인천 = 22도

◇ 18일 = 전국이 맑은 뒤 차차 흐려져 수도권과 충남.전북 서해안 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밤늦게 비가 조금 온다. 강수확률 30%. 아침엔 짙은 안개가 낀다.

아침 최저기온 10~20도, 낮 최고기온 20~26도. 해상에도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3m로 조금 높게 일 듯.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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