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물위 곡예 소녀 알고 보니 홍수 피해 지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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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곡예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의 소녀와 남성이 아슬아슬하게 보인다. 재주를 뽐내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행동이다. 지난 16일 파키스탄 바딘 지역은 홍수로 마을이 잠겼다. 이번 홍수로 230명 넘게 사망하고, 120만 가구와 농지 1만 8210㎞²가 침수됐다. 작년에 홍수 피해를 입은 80만 가구는 아직도 노숙 상태로 있다. 구호단체는 홍수 후 전염병 확산을 경고했다. [연합=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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