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상 골프레슨 시즌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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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6면

골프전문채널 J골프의 ‘워너비 S’ 시즌3가 시작된다. 21일 오후 8시 첫 방송. ‘워너비 S’는 여성 골퍼들을 위한 골프 레슨 프로그램으로 시즌3는 최여진·제인 김·김민주·신나송 선수 등이 함께한다. 시즌1·2에 비해 레슨 포인트를 보다 세분화해 시청자들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패션 코너 역시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필드 밖에서도 돋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토크 코너도 업그레이드된다. 시즌2에서 자유로운 토크가 주를 이뤘다면, 시즌3에서는 프로들이 직접 선정한 랭킹 주제로 진행한다. J골프 박희상 방송본부장은 “더욱 섬세한 레슨과 세련된 스타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첫 회에서는 아이언 컨트롤 상의 공식과 숏아이언의 성공률을 높이는 세 가지 포인트를 알려준다. 랭킹 토크 시간에는 ‘프로들의 뻔한 거짓말 베스트 3’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워너비 S’는 보성컨트리클럽에서 제작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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