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고객 감사 이벤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내달까지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 펼쳐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이 추석을 계기로 풍성한 고객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첫째, 최근 급등락 장을 맞아 재테크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10월 말까지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한국운용이 운용하는 모든 주식형 펀드를 적립식으로 월 20만 원 이상 3년간 자동 이체하는 투자자들에게 1만 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그 중 5명을 추첨해 1년간 쓸 수 있는 200만 원 상당의 주유권도 추가 제공한다.

시장이 요동친다고 같이 흔들리며 투자자산을 정리하거나 방치하기보다 이를 역이용해 그에 걸맞는 투자를 하는 게 현명한 투자의 길이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적립식 펀드 투자는 변동장에서 가장 손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법이다. 몇 년전 코스피 2000대 돌파 후 곧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했으며, 코스피 2000대 재진입까지는 여러모로 변동성이 컸다. 그런 와중에도 적립식 펀드는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진가를 증명한 바 있다.

둘째, 노후준비 효과와 소득공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 가입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과 합산해 불입금의 100%, 연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만 18세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가입 가능한 상품 중 유일하게 소득공제가 된다. 최소 적립기간은 10년이며, 적립기간 만료 후 55세 이후부터 5년이상 수령한다.

연금저축펀드 가입 이벤트도 연말까지

다만, 분기별 최고 불입액이 300만 원 인만큼 연 400만 원을 모두 공제받고 싶으면 늦어도 이번 9월부터 불입에 나서야 한다. 한국운용과 한국밸류운용에서 운용하는 연금저축펀드에 매달 25만 원 이상 자동 이체하는 신규고객에게는 파리바게트 1만 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 금융사에서 계약이전만 해도 금액별로 최고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연금저축펀드에 관심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셋째, ‘내가 주는 평생 월급’이란 월지급식 서비스 가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상품은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엄선한 신탁, 펀드, ELS, 랩 등에 투자한다. 투자자가 원하는 날, 원하는 금액을, 원하는 주기로 수령해 재테크나 용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투자 플랜을 제공하는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다.

9월까지 이 서비스에 1억 원 이상 가입하면 매달 한번씩 3개월간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산지에서 가입자 집으로 직접 배송해 준다. 이와 함께 매달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부부동반 건강검진비(10명)와 50만 원 상당의 호텔 식사권(1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9월 말까지 계속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고객센터(1544-5000/ 1588-0012) 등을 통해 알아보면 된다.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