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1000여 명의 이스라엘 시민들이 사해(死海) 고갈을 경고하는 의미에서 사해에서 집단 누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세계 주요 명소에서 집단 누드를 찍어온 미국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이 이 퍼포먼스를 촬영했다. 전문가들은 사해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특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2050년께 사해가 말라 없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네랄 비치 AFP=연합뉴스]
[사진] “사해(死海) 살리자” 누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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