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지하철 요금 200원 인상
인천시는 15일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지하철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 시내버스는 현재 교통카드 기준으로 900원, 600원인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요금을 각각 200원 올리기로 했다. 오는 11월 말 100원, 내년 6월 말 100원 인상한다. 지하철은 기본요금 900원을 1100원으로 올리기로 하고 시점은 서울시와 합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경기 장애인 콜승합차 81 → 571대로
경기도는 장애인 콜승합차를 현재 81대에서 2016년까지 571대로 늘리는 등 장애인복지향상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3년에는 광역 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해 장애인의 시·군 간 이동을 돕기로 했다. 1급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는 월 180시간에서 월 205시간으로 늘린다.
수원 광교산에 아토피 치유센터
수원시는 광교산 자락에 어린이 아토피 환자들을 위한 ‘아토피 치유센터’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토피센터는 8500㎡ 부지에 연면적 3000㎡ 규모로 내년 6월 착공해 2014년 상반기 문을 연다. 100명이 숙식할 수 있는 수련시설과 환경교육센터, 소규모 농장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