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빚어진 정전사태는 프로야구 경기장도 비껴가지 않았다.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두산 경기가 넥센이 1-0으로 앞선 1회 말 공격 도중 갑자기 조명이 꺼지면서 66분 동안 중단됐다. 사진은 두산 선수들이 경기가 다시 시작되길 기다리며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
이영목 기자
전국 곳곳에서 빚어진 정전사태는 프로야구 경기장도 비껴가지 않았다.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두산 경기가 넥센이 1-0으로 앞선 1회 말 공격 도중 갑자기 조명이 꺼지면서 66분 동안 중단됐다. 사진은 두산 선수들이 경기가 다시 시작되길 기다리며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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