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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4회 양평환경미술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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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제4회 양평환경미술제(www.ypeart.com)가 17일까지 경기 양평군의 군립미술관, 군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인간, 환경 그리고 역사가 만나다’란 주제 아래 민정기·서용선·류장복 등 초대 작가 40여명이 참여하는 특별전, 양평 거주 작가 93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일상-이웃’전이 열린다. 올해는 중국 작가 쩡판즈(曾梵志)가 군립미술관 앞에 지역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4m 높이의 사슴뿔 모양의 브론즈 작품이다. 이외에 국민대·서울과학기술대·한국예술종합학교·홍익대 등 국내 7개 대학의 교수와 학생, 양평 주민들이 참여해 제작한 환경조형물도 곳곳에 다양하게 선보인다. 031-771-5459.

‘인권재단사람’이 기획한 ‘대지의 꿈’전이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박래군·서해성·김준기씨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 리얼리즘 미술을 대표하는 강요배·구본주·김용태·김정헌·신영복 씨 등 26명 작가의 회화·조소·사진·서예 40여 점이 나왔다. 18일 오후 4시 갤러리 토크.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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