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천신일 회장, 건강 악화로 구속집행정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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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고법 형사3부는 8일 천신일(68) 세중나모여행 회장에 대해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30일까지 구속집행 정지를 허가하고 주거지를 삼성서울병원으로 제한했다. 천 회장은 2004~2006년 임천공업 대표로부터 워크아웃 관련 청탁과 함께 46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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