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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민군 손에 넘어간 SA-5 지대공 미사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리비아 시민군이 1일(현지시간) 트리폴리 동남쪽에 있는 부르칸 방공기지에서 찾아낸 소련제 SA-5 지대공 미사일 위에 앉아 있다. 이 미사일은 그동안 리비아 폭격 과정에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가장 두려워했던 방공무기 체계의 하나다. 최대 사거리가 300㎞로 초장거리급인 데다 미국 전략스파이기인 SR-71같이 초고고도를 나는 항공기까지 노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서방 측은 이 미사일이 알카에다를 비롯한 테러단체에 넘어갈까 봐 우려했다. [부르칸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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