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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콜월드, 홍콩서 50만달러 외자유치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폰 개발업체인 ㈜웹콜월드(www.webcallworld.com)는 최근 홍콩의 무역 및 벤처캐피털업체인 JBL사로 부터 5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웹콜월드는 또 오는 24일까지 국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25억원을 더 투자받을 계획이다.

웹콜월드는 투자받은 자금을 전자상거래용 인터넷폰인 ''웹큐폰''의 대량생산, 케이블 인터넷폰 기술개발, 연구개발 인력의 충원 등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콜월드가 자체 개발한 웹큐폰은 소비자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쇼핑 도중 문제가 생겼을 경우 즉시 전화상담원과 연결시켜주는 인터넷폰이다.

웹콜월드는 올 하반기에는 전화선을 이용하지 않고 케이블선만으로 통화가 가능한 인터넷폰의 기술개발을 끝낼 방침이다.

웹콜월드는 또 지난 1월 미국 실리콘밸리,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로드쇼를 개최, 마이크로텍 인터내셔널, ICON 등 미국 통신업체 10여곳으로부터 100만달러 상당의 투자 및 구매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 02) 885-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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