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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있는 맛집] 맛에 한번, 분위기에 반해 두 번 방문하게 되는 맛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TV, 인터넷 등 언론매체들을 뜨겁게 달구는 유명 맛집들에는 ‘맛’ 이외에도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저렴한 가격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곳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 것.

단순히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매장이 아니라 그 곳의 맛과 어울리는 독특한 느낌의 매장 분위기라고 설명한다면 조금 이해가 쉽게 될 수 있을지. 백문이불여일견(白文二佛如一見)이라는 말처럼 백 번 설명하는 것 보다는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수 많은 미식가들을 사로잡은 특별한 맛,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에 반해 계속 방문하게 되는 맛집들을 소개한다.

◇ 도심 속에 작은 일본 - 홍대맛집 ‘멘야산다이메’

낭만의 거리, 문화의 거리 홍대는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곳으로 이색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해외 각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도 있는 곳이 다양한데, 우리에겐 가까운 일본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3대째 면을 만드는 집이라는 뜻의 전통라멘집 ‘멘야산다이메’가 그 주인공. 홍대맛집으로 이미 온라인 상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멘야산다이메’는 일본의 진짜 맛 그리고 음식에 대한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홍대맛집 ‘멘야산다이메’는 돈코츠라멘, 카라구치라멘, 츠케멘 이렇게 세 가지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일본식 만두인 교자와 일본 대표 맥주와 사케를 즐길 수 있다.

깊은 맛을 자랑하는 ‘멘야산다이메’의 라멘은 실제 일본 현지에서 맛보는 맛 그대로를 선보인다. 여기에는 매장 구석구석 자리하고 있는 작은 소품들에서부터 마시는 물까지도 일본 현지에서 공수해 올 정도로 일본 현지의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멘야산다이메 홍대점’의 노력이 한 몫하고 있다.

일본 현지 정통라멘 맛을 고수하고 있는 ‘멘야산다이메’는 하루 150인분의 라멘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일찌감치 서두르는 것이 좋다.

◇ 서울 근교에서 느끼는 강원도 토속의 맛 – 의정부맛집 ‘의정부 산너머남촌’

의정부맛집, 도봉산맛집으로 유명한 ‘산너머남촌’은 강원도의 전통 재료를 사용해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탄생 시킨 토속음식전문점이다. 강원도 감자, 녹두, 보리, 채소 등 다양한 신선 재료만 사용하고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웰빙 건강음식점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곳. ‘산너머남촌’에서는 강원도 토속요리를 한정식 코스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고향의 손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에피타이저에 해당하는 호박죽을 시작으로 고소하면서도 쌉쌀한 맛으로 입맛을 살려주는 묵전에 이어 원기회복에 좋은 부추보쌈, 담백한 맛이 일품이 녹두닭 등 메인요리가 등장한다. 이후에는 들깨칡칼국수, 보리밥과 콩탕, 감자옹심이 등 강원도의 자연이 만들어낸 구수한 웰빙 식사가 이어진다. 식사 후에는 쫄깃한 강원도 감자떡을 들고 2층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도봉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의정부 ‘산너머남촌’에서는 코스요리로 제공되는 한정식임에도 1인당 13,000원이면 모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의정부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도봉산 등산 후에 찾아오는 관광객, 맛집 소문을 듣고 찾아온 미식가 등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풍성한 메뉴 - 압구정맛집 ‘압구정에비슈라’

압구정 맛집으로 통하는‘에비슈라’는 250여 가지의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메뉴와 함께 차별화된 맛으로 까다로운 미식가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고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압구정에비슈라’의 가장 큰 장점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슬로푸드인 해산물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일반 횟집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보다 더욱 신선한 광어회, 참치회, 도미회 등 자연산 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값비싼 대게 및 대하, 새우도 추가비용 없이 맛볼 수 있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전문 요리사가 바로 조리해주는 한우 스테이크 및 각종 면 요리와 철판요리 역시도 일품.

이처럼 다양한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압구정에비슈라’는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매장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는 미술품들이 고객들의 식사자리를 더욱 품격 있게 만들어 준다. 예술품을 감상하면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즐기는 식사는 상상만해도 럭셔리하지 않은지.

이와 더불어 매장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워터스크린과 인공폭포는 자칫 갑갑할 수 있는 실내를 청량감 있게 해주고 있어, 유럽의 한적한 공원에 와 있는 듯한 럭셔리와 자연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처럼 현대적인 감각의 고품격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탓에 ‘압구정에비슈라’는 각종 모임장소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씨푸드와 시원한 바닷바람 - 인천맛집‘씨푸드 파크’

항구를 끼고 있는 인천 지역은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려는 고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이 중 ‘씨푸드 파크’는 싱싱한 해산물을 뷔페로 즐길 수 있어 해산물 마니아들 사이에서 꼭 들려야 할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인천 항구에서 갓 잡아들인 해산물의 싱싱함을 매장 가득 느낄 수 있는 ‘씨푸드 파크’는 1인당 1만 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새우, 갑오징어, 장어, 문어, 도미 등 다양한 스시 메뉴부터 대하, 대게 등의 스페셜 메뉴까지 각종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입맛 까다로운 식도락가들 사이에서도 ‘씨푸드 파크’는 인천 추천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무더위로 잃어버렸던 입맛을 신선한 해산물 섭취를 통해 되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이는 믿을 수 있는 싱싱한 국내산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씨푸드 파크’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해산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인천맛집 ‘씨푸드 파크’를 주목하자.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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