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현장] 자민련

중앙일보

입력

자민련 김종필 (金鍾泌.JP)
명예총재는 13일 오전 8시30분쯤 부인 박영옥 (朴榮玉)
여사와 함께 중구 신당4동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JP는 "최선을 다했으니 진인사대천명" 이라며 "국민의사를 모두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그뜻에 따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또 JP는 "선거후 과욕을 부리면 부작용이 생긴다" 며 민주당의 야당의원 빼가기를 미리 경고했다.
신당동 자택에서 종일 휴식을 취한 JP는 오후 7시쯤 당 상황실에 나와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포천 - 연천에 출마한 이한동 (李漢東)
총재도 오전10시쯤 부인 조남숙 (趙南淑)
여사와 포천읍 제4투표소가 설치된 포천고등학교에 들러 투표를 한후 "개인적으로나 당으로서나 가지고 있는 역량을 모두 발휘했기 때문에 추호의 여한도 없다" 며 "겸허한 자세로 결과를 기다리겠다" 고 말했다.

김정하 기자 <wormho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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