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전용 `삼성 메디컬 자녀보험' 판매 호조

중앙일보

입력

삼성화재(대표 이수창,www.samsungfire.com)는 지난달 7일부터 판매한 어린이.청소년 전용상품(0-20세)인 `삼성 메디컬 자녀보험' 가입실적이 6만5천건, 보험료 수입이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컴퓨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력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데 착안해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구입자금과 라식수술비, 치아교정 치료비등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만 0세에서 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베베 플랜'과 만 6세에서 20세까지가 가입대상인 `쥬니어 플랜' 등 2가지가 있으며 월 보험료와 만기환급금은 계약자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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