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과 발전이 기대되는 위치기반 서비스 SNS '씨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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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모바일 서비스의 마케팅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케팅에서 가장 선두역할을 NHN의 SNS '미투데이'는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며 TV의 CF와 간접광고(PPL)의 선두로 나가고 있다.

지난 겨울 KBS드라마 드림하이의 간접광고(PPL)를 진행했던 위치기반 서비스 ‘아임인' 역시 돋보이는 마케팅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런 간접광고(PPL)와 마케팅 시장에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 시온의 '씨온'이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 KBS에서 한예슬, 문정혁(신화의 에릭)이의 열연으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스파이명월'에 '씨온'이 등장 한 것. 지난 8월 9일 드라마에 노출 된 ‘씨온’은 극중 주인공들이 이 서비스를 직접 활용하면서 때때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씨온'은 주변의 장소 정보를 확인하고 내 위치를 기록하며 사용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위치기반서비스다. 이런 위치기반을 중심으로 드라마의 주인공 또는 출연자들이 이동경로에 따라서 여러가지를 보여줄 수 있는 ‘씨온’은 시청자와 모바일 상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드라마가 관심을 받을 수록 '씨온' 역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본 가입자 이외의 드라마 방영 이후로 가입자수는 65만명을 돌파했다.

㈜시온의 안병익 대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몰고 온 모바일 태풍은 현재 모든 문화를 바꿔가고 있다. 쇼핑 또는 엔터테인먼트 문화에서 스마트폰의 위력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볼 수 있다”며, “여러 문화 중 드라마는 현실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문화라고 판단되어 간접광고(PPL)를 활용도 높은 마케팅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판 '포스퀘어'를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과 복합적인 문화 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 위하여 시온의 직원들은 오늘도 밤낮없이 고민 중이다"라고 전해 향후 ‘씨온’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대중화 중심으로써의 역할이 기대 된다.

현재 씨온에서는 스파이명월의 주인공들의 페이지(www.seeon.kr/한명월)도 운영되고 있으며 ‘스파이명월’ 방영 기간 동안 어플을 다운로드 받거나 응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씨온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씨온 웹사이트(www.seeon.kr)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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