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성금, GS 30억 두산 2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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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허창수 회장(左), 박용현 회장(右)

GS그룹(회장 허창수)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성금 3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 기탁 외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강원도 춘천 폭우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하는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생수와 컵라면 등을 전달했 다.

두산그룹(회장 박용현)은 4일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20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날 서울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과 경기도 수원의 수해 지역에 건설장비 8대와 수해복구용 자재 등을 보내 복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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