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낚시왕이다' 하루 2649마리 물고기 잡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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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yfoxtwincities.com]

미국의 한 남성이 하루 24시간 동안 꼬박 낚시를 해 2000마리가 넘는 물고기를 낚았다.

폭스TV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네소타주의 제프 콜로진스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네통카 호수에서 24시간 동안 무려 물고기 2649마리를 잡았다. 기네스북은 콜로진스키가 세운 기록을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했다.

지난해에도 이 남성은 같은 장소에서 2143마리를 잡아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본인이 세웠던 기록을 스스로 깬 것이다.

이날 잡은 물고기는 모두 호수에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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