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KOREA’ 시즌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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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온스타일이 ‘도전! 수퍼모델 KOREA’ 시즌2 방영을 9일 오후 11시 시작한다.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았다. 미국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인 ‘도전! 수퍼모델’의 한국판이다. 시즌1은 지난해 가을 방영돼 인기를 끌었다.

 진행 방식은 지난번과 동일하다.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26명의 도전자들이 합숙을 하며 혹독한 훈련과 심사를 거치게 된다. 매주 심사를 거쳐 탈락자가 선정되며 마지막 남는 도전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 1억원을 받는다.

 면면은 더 화려해졌다. 경마장·창고·모래밭·수영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미션이 펼쳐지며 포토그래퍼 조선희 등 패션계 저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진행은 시즌1 때와 마찬가지로 모델 장윤주가 맡았다. 장윤주는 "김태원씨가 멘토가 되는 프로그램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마디를 하더라도 진심과 사랑이 들어간 조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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