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한 8등신 몸매로 여성들의 로망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자두'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진은 미란다 커가 한 과일 가게 앞에서 자두를 사고 있는 모습이다. 파파라치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된 이유는 따로 있다. 그녀가 산 자두의 양 때문이다. 미란다 커의 비닐봉지에는 달랑 자두 3개가 들어 있다. 자두 3개를 사며 해맑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허탈하다는 반응이다. 게다가 이 사진을 올린 게시물에는 자두 사진과 함께 미란다 커의 몸매 사진도 함께 올라와 여성 네티즌들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두는 3개가 아니라 30개 정도 먹어줘야 참맛이 나는 과일인데…" "자두 3개 먹고 운동까지 하겠지? 미란다 커 사진 보면서 다이어트 중인데 아무래도 틀렸다" "역시 그 몸매는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