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민심택시, 3,000km 달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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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5번째 택시 민생 탐방에 나섰다.

김문수 지사는 26일 일요일 동두천시 동두천동에 효성운수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7시간 동안 택시운전을 하며 미군기지 이전 문제, 부족한 교통 인프라 등으로 편치 않은 동두천 민심을 살피는 등 그동안 한결 같이 지속해오고 있는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더불어 오는 8월 안으로 여주, 이천, 가평 등 택시운전을 하지 않은 도내 3개 지역에도 택시 민생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09년 1월부터 이어온 김 지사의 택시 운전은 이날까지 모두 25번으로 지난 24번의 택시운전에서 218시간 2,839km를 운행했다.

[동영상 취재 : 제이큐브인터랙티브 봉필성, 김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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