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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外 정보

중앙일보

입력

「거래소에만 있는 첨단산업주」에 주목

지난해 연말부터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첨단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으나, IMT 2000보다 시장규모가 훨씬 크면서도 사업위험이 훨씬 작은 「디지털TV 테마」가 간과되고 있는 모습이다. 인터넷혁명을 방송에 접목하여 가전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디지털TV관련 국내산업은 향후 10년간 100兆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특히 LG전자·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 등의 디지털TV 수혜주가 대부분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는 점에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바이오테크주의 경우도, 21C 최고의 성장기업으로 지칭되는 「바이오텍 산업」의 선도기업이 마크로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거래소에 포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코스닥시장과의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는 거래소시장의 테마주에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 거래소 중소형 우량주 좋다.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으로 손실준비금의 50%를 손금에 산입한다면 법인세율이28%인 경우 당기이익금의 14%를 무이자르 사용하는 효과가 있으며 시장금리를 9%로 가정할 때 연간이익금의 1.26%정도의 금융이익이 발생..

거래소 시장의 상승미진 첨단기술주의 주가 상승이 클 것으로 ..

코리아서키트 기라정보통신 신성이엔지 케이씨텍 다우기술 콤텍시스템 히이트론 미래산업 등이 좋읍니다.* 터보테크, 스탠더드텔레콤- 미국 텔레비스(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에 각각 100만달러씩(지분 15%씩) 투자* 유성- 3월 27일을 기준일로 주당 1.5주의 비율로 신주 배정* 새롬기술- 다이얼패드 회원 미국 382만명, 국내 122만명 등 500만명을 돌파* 한국통신(KOCOM)- 하나로통신과 마케팅제휴, 사이버 아파트사업 진출● 자사주 매입 소각 허용 관련- 제2의 증시부양 재료 가능성- 관련주 주목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포철, 담배공사, 가스공사, SK 등● 메릴린치 인터넷 종목 추천 인터넷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는 메릴린치의 부사장인 마태 미할카는 어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아시아 모든 시장중에서 저희는 한국을 제일 선호합니다. 저희는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역동적인 인터넷 시장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메릴린치 전문가는 한국에서 그가 가장 선호하는 인터넷 중심 업체로 한소프트, 하이텔, 심마니, 유니텔, 메디다스, 삼성 SDS, 프리텔, CCR, 넷츠고와 인터파그, 골드뱅크 커퓨니케이션을 지명했다. 컨텐츠와 메디아 분야에서는 드림라인을 추천한다. 통신업체중에서는 한국통신, 한통 하이텔, SK 텔레콤, 다음과 하나로 통신을 선호한다.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그는 유일하게 다우기술을 꼽았다. 그 외에 미할카는 삼성물산과 세롬기술을 매수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하고 있다. ● 한솔PCS- LG텔레콤 합병루머 관련 - 최근 증시주변 루머에서 단골메뉴가 되고 있는 한솔PCS의 합병문제가 이번엔 LG텔레콤과 합병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어 또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 전일 증시에 이같은 합병설이 또다시 불거지면서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특히 주당 7만5천원에 지분을 넘기기로 양사가 합의를 했다는 그럴듯한 소문과 함께 앞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왕따`는 벗어나게 된다는 내용까지 강하게 나돌기도 했다.- 이날 한솔PCS주는 LG 019와의 합병설로 인해 장 시작부터 강세로 출발,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외국인들이 27만주나 매수하는 등 대부분의 기관투자가들도 모두 적극 순매수했다.- 한솔PCS는 주가가 이달 초 4~5만원대에 있다가 지난 8일 한차례 상한가를 기록한 뒤, 23일까지 줄곧 하락세를 이어 오면서 년중 신저가인 3만5천원대까지 내렸다.- 한편 한솔PCS는 회사측의 부인에도 그동안 한통프리텔과의 합병설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으며, 최근에는 PCS지분만 한통프리텔에 넘기고, 인터넷 사업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본 정보는 NAIC (www.naic.co.kr)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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