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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식생활이 아니라면 차라리 굶어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건강한 성분이 들어가 있는 듯, 안전한 식품인 듯 소개되는 많은 인스턴트 음식들과 과자, 해외 의존률이 심각한 우리의 식생활. 우리의 식생활은 우리의 건강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인 문제와 환경문제에 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이제는 그 심각성을 간과할 수만은 없게 되었다.

우리의 식생활 또한 이러한 위기에 봉착하였고 정부는 이에 따라 식생활교육지원법을 제정하였다. 이 정책추진의 일환으로 녹색식생활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2011 녹색식생활박람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개념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를 함께 나누고 실첨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발전은 물론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만들어 줄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홍보•전시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어른과 아이 모두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녹색식생활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는 것이 눈에 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요리하며 즐기는 건강놀이터인 “찾아가는 쿠킹버스”, “내가 먹는 음료수 속의 설탕은 얼마나 될까?”는 우리가 무심코 섭취하는 하루 설탕량을 직접 알아봄으로써 음료수의 유해성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나도 바른 식생활 박사”는 안전한 먹을 거리와 생태, 환경 관련 책들을 보고 퀴즈를 통해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이 밖에도 전통 한과와 식혜 만들기 체험, 빈자병, 석이편을 만들고 시식하는 행사를 통해 낯선 전통요리를 재미있는 요리를 통해 알아보고 우리 전통 식생활의 우수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직접 현미발효쌀가루를 이용해 쌀빵과 쌀국수등을 만들어 보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 사 먹는 것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체험의 즐거움과 동시에 건강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러한 행사는 대부분 참가가능연령에 제한이 없어 어른과 아이 동시에 즐거운 경험과 녹색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민건강의 증진은 물론,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발전, 자연과 생태, 환경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의 자세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는 홈페이지(wwww.foodlif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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