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딸린 남향 전원주택이 1억~2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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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웅건설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719-3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전원주택단지 파스톤빌리지(조감도)를 분양한다. 60여 가구 규모의 파스톤빌리지는 봉천산과 고려산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게 특징이다. 전 가구가 정남향으로 배치된 것도 장점이다. 가구당 분양 대지면적은 330~1320㎡이고, 주택면적은 73~166㎡다. 정원 내에 넓은 텃밭이 조성되고 과실수 등이 심겨진다. 현재 건축허가를 마치고 일반에 분양 중이고 주택은 9개 타입이 있다.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설계 변경도 가능하다.

 원웅건설 관계자는 “별장이나 귀농을 꿈꾸는 도시인들이 전원주택용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다”며 “도심 속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전원생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파스톤빌리지는 서울에서 42㎞ 거리여서 차로는 50여 분이면 갈 수 있다. 파스톤빌리지에서 강화읍까지는 약 6㎞ 거리로, 강화읍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다닐 수도 있다. 분양가는 땅과 주택을 합쳐 1억~2억원 선이다. 분양문의 032-932-2011.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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