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게 돈된다…동백 스테이션뷰 원룸텔 인기

[권이상 기자기자]

경기도 용인에 풀옵션 스타일의 소형 원룸텔이 막바지 분양에 나서 관심이다.

자운건설이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백지구에 짓는 스테이션뷰 원룸텔 얘기다.

이 원룸텔은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다. 이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원룸텔 공간은 지상 2층부터 지상 11층에 들어선다. 공급면적 기준 27~34㎡ 140실이다.

지상1층에는 근린상가시설이, 지하 1~2층은 주차장이 조성된다.

분양가는 실당 7500만~9000만원이다. 입주는 올 9월 예정이다.

▲ 교통여건이 좋아진 동백지구에 소액으로 거주는 물론 투자가 가능한 원룸텔인 스테이션뷰가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을 끈다. 스테이션뷰는 주변에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대학교가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이미지는 스테이션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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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서울 접근성

동백 스테이션뷰 원룸텔은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다. 이 원룸텔 인근에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ㆍ경부고속도로ㆍ영동고속도로ㆍ용서고속도로 등이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ㆍ용인ㆍ수원으로 접근이 편하고 서울 강남권까지는 4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동백~죽전간 도로를 타면 죽전까지 약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교통여건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 분당과 연결되는 용인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라서다. 총 연장 18.4㎞의 용인 경전철은 지하철 분당선, 신분당선 구갈역과 환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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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풍년

주변 개발호재도 적지 않다. 이 원룸텔 인근에 연세대세브란스 병원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 배후 임대수요층은 더 탄탄해 질 것으로 분양 업체는 보고 있다.

인근 반경 5㎞에 소형 주거시설 임대수요가 많은 용인대•강남대•명지대 등 5개 대학 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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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들어가세요" 풀옵션

이 원룸텔은 풀옵션 스타일로, 또 웬만한 생활 가전ㆍ가구가 빌트인 형태로 제공된다. 입주민은 숟가락만 들고 입주해도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

주방 가전ㆍ가구로는 시스템 주방가구ㆍ빌트인냉장고ㆍ할로겐렌지ㆍ전자레인 등이 제공된다.

거실엔 TV기능이 가능한 15인치 LCD모니터와 쇼파 겸용침대가 설치된다. 수납형 수틀테이블, 수틀의자도 제공된다.

화장실과 욕실을 분리한 ‘토우 조닝`(TOW ZONIN’G) 디자인으로 꾸며진 욕실에는 최신식 양변기, 고급 샤워부스가 기본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책상ㆍ신발장ㆍ화장대ㆍ사이트장, 유리선반 부착이 가능한 판넬, 책장ㆍ2인용 2층 침대 붙박이장 등도 풀옵션 품목으로 제공된다.

각 실에는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 안전도어 등의 방재ㆍ방범 시설이 설치돼 입주민의 안전을 지켜줄 전망이다.

▲ 동백 스테이션뷰 원룸텔은 뛰어난 조망과 함께 웬만한 가전가구를 갖춘 풀옵션으로 꾸며져 입주민은 숟가락만 들고 들어가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다. 사진은 동백 스테이션뷰 샘플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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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저렴, 임대수익 짭짤

주변 오피스텔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이 원룸텔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동백지구 일대 공인 중개업소에 따르면 인근 죽전 오피스텔의 요즘 시세는 1억~1억3000만원이다. 인근 분당 오피스텔의 최근 시세는 1억4000만~2억원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스테이션뷰의 분양가는 인근 죽전, 분당 오피스텔 시세뿐 아니라 최근 동백지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의 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도 관심을 가질만하다. 임대수요가 풍부해 투자자의 경우 연 10%의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문의 1688-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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