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캠프가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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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있는 스포츠 마케팅 회사 DHMK International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 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브라질 축구센터에서 ‘브라질 축구 센터 말레이시아 영어 축구 캠프’를 개최한다.

영어 캠프 비용으로 축구 캠프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캠프는 브라질 상파울로 네트워크(Brazil Sport Network of Sao Paulo)에서 파견된 5명의 검증된 브라질 코치들이 지도한다. 또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돼 남미의 수준 높은 축구와 영어를 함께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국가대표 박성배 선수도 이번 캠프에 참여한다. 향후 한국과 말레이시아 또는 동남아시아의 한국 축구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준비하고 있는 박성배 선수의 캠프 참가로 학생들은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함께 축구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캠프 일정은 4주 간 알차게 꾸며진다. 신나는 영어 동요와 팝송 감상, 그리고 1분 스피치, 영어일기, 편지쓰기 등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축구 트레이닝도 열린다. 그리고 쿠알라룸푸르 시내 관광, 갠팅하일랜드 관광 등 부가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9~15세의 남자, 여자 어린이로 6월 30일까지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참가 비용은 모두 280만 원(1인기준/ 숙박비, 식비, 관광입장료, 교육비, 유니폼 포함, 왕복 항공료 및 개인 용돈은 불포함 사항)이다. 신청인원 15명 미안시 캠프는 취소되며, 항공 및 현지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DHMK International(010-4333-6003/070-8258-4835)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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