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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종이 없는 원무 서비스 선보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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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분당서울대병원이 종이 없는 원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환자들은 의무기록·영상자료·사본발급 등을 신청할 때 서류를 작성하거나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번거로운 절차 없이 모니터만 터치하면 간단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31-787-1296.

삼성서울병원(@mySMC)과 강북삼성병원(@myKBSMC)이 14일 트위터를 개설했다. 트위터에선 병원행사와 이용정보, 건강정보를 서비스한다. 트위터 개설을 기념해 각 병원 당 500명씩 팔로워를 추첨,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아산병원이 15일 방사선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여러 진료과의 암 전문의가 협진해 최적의 방사선수술을 진행한다. 센터는 기존보다 치료시간을 대폭 줄인 최신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했다. 폐·간·척추·췌장·전립선 암을 추적해 방사선을 조사한다. 절개하지 않고 수술과 같은 효과를 낸다. 02-3010-2241.

관절·척추전문 힘찬병원이 7월 1일 서울 은평구에 제7병원인 은평힘찬병원을 개원한다.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에 138병상을 운영한다. 100여 명의 의료진이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를 진료한다. 특히 진단·치료·재활 과정에서 통증 관리가 중요한 고령 관절환자들을 위해 ‘통증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1577-9229.

경희대한방병원이 안면마비 후유증의 침 치료 임상연구에 참가할 환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성 특발성 안면 신경마비를 진단받은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만18~65세 환자다. 후유증이 경미하거나 뇌졸중, 외상에 따른 안면마비 환자는 제외된다. 참가자에겐 검사와 침 치료가 제공된다. 모집 7월 31일까지. 02-958-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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