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76% "총선때 반드시 투표"

중앙일보

입력

총선정보통신연대는 20일 네티즌 1만4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실시간 여론조사 결과 76%인 1만1천여명이 이번 총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가능하면 참여하겠다''는 반응이 12%, ''그 때 가서 결정하겠다''는 반응이 6%, ''반드시 불참하겠다''는 반응이 4%, ''가능하면 불참하겠다''는 반응이 2%로 나타났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16개 네티즌 단체로 구성된 총선정보통신연대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한글학회 건물에서 출범식을갖고 자체 웹사이트(www.netngo.or.kr)등 사이버공간을 통한 정치개혁, 투표참여, 부정선거감시, 선거법 개정운동 등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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