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 위에 점퍼 … ‘차도남’의 잇 아이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웃도어 새 트렌드


아웃도어와 타운웨어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최근 뉴욕 증권가에서는 슈트 위에 아웃도어 점퍼를 입고 백팩을 메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을 정도로 아웃도어 의류가 일상화됐다. 특히 점퍼류는 내부 수납공간이 많아 MP3 플레이어나 휴대전화 등을 수납하기 쉬워 인기다.

네파 컬토르 레볼루션 글로스 재킷, 섬니엄 재킷 네파에서는 컬토르 레볼루션 글로스 재킷과 섬니엄 재킷을 선보인다. 컬토르 레볼루션 글로스 재킷은 신축성이 뛰어나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UV차단 효과가 우수한 이탈리아 수입원단 카르비코로 제작된 스트레치 재킷이다. 섬니엄 재킷은 사이버틱한 느낌의 레자코팅 원단으로 제작된 스트레치 재킷으로 칼라 안쪽과 등부분에 티타늄 코팅 메시를 사용해 통기성을 살렸다.

노스페이스 윌리 재킷
노스페이스에서는 ‘윌리 재킷’을 선보였다. 초경량으로 얇으면서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한 재킷으로 절개선이 높고 강렬한 컬러로 콤팩트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하며, 휴대용 주머니를 통해 휴대가 편리하다.

머렐 옵티라이트 기술 적용한 초경량 재킷
머렐의 남성용 재킷 5211AJ331은 나일론 20D의 소재로 제작돼 경량이면서도 방풍 소재를 사용해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어 초여름의 저녁과 같은 날씨에 착용하기 적합하다. 실리콘 코팅 처리된 소재는 피부에 달라붙는 느낌이 적어 착용감이 매우 가볍고 부드럽다.

몽벨 12D 고어텍스 재킷
몽벨에서는 ‘12D 고어텍스 재킷’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의 185g(여자 S 사이즈 기준)의 초경량 고어텍스 재킷으로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100% 완전 방수 기능과 방풍, 투습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량성이 매우 높고 휴대하기 편리해 등산이나 여행, 피크닉, 사이클, 골프 등 일상적인 야외활동에 모두 적합하다.

밀레 하이브리드 재킷
밀레에서는 등산복, 일상복, 바이크룩으로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재킷’을 선보였다. 두가지 경량 소재를 위, 아래로 나누어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극대화하고 디자인 포인트를 가미했다. 메시 소재를 덧대 통풍이 잘된다. 뒤쪽에 있는 포켓을 통해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 패커블 기능을 갖췄다.

아이더 코로나 재킷
아이더 코로나 재킷은 가벼운 수입 소재를 사용한 클라이밍용 방수 재킷으로 비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준다. 특히 작은 바늘구멍까지 완전히 덮이도록 특수 방수 처리하는 심실링 기법을 이음새는 물론 재킷 전체에 적용해 방수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오두환 객원기자 midi2005@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