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역 역세권 … 환경도 쾌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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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주상복합인 해운대 한신휴플러스(조감도)를 분양한다. 주변 아파트가 대부분 노후화돼 새 아파트에 대한 주택수요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에 내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해운대 한신휴플러스는 오피스텔 932실, 아파트 240가구 총 1172가구(실)다. 아파트는 전용 84㎡형으로 인근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동백역이 가까운 역세권이고 단지 주변으로 충렬로·해운로·APEC로를 통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주변에 삼성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공원·송림공원 등이 있다. 이 단지는 부산시의 도시 색채 가이드라인에 맞춰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건물 외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산책로가 단지 주변의 송림공원과 바닷가로 이어진다.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했다. 지하 1층에는 휘트니스센타·GX실·골프연습장(퍼티장 포함)·락커룸·탁구장·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각 가구당 1.5㎡ 가량의 창고가 제공된다. 또 각 4층마다 스카이가든을 설치해 해운대의 따사로운 공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문의 051-746-8006.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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