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최초 풀퍼니시드 시스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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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소형 오피스텔인 이림리치안(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로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3~14층에 178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화성시 석우동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삼성반도체 화성단지와 기흥단지 인근이다. 790병상 규모의 한림대학교 병원이 바로 옆에 개원할 예정이며, 일동제약·3M·삼성중공업 등을 비롯해 이들 업체의 1300여개의 협력업체가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동탄신도시는 1인가구가 급증한 데 비해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편이다. 소형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높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림리치안은 동탄신도시 최초로 풀퍼니시드시스템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에어컨·냉장고·세탁기·인터넷 전용선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으며, 넉넉한 수납장과 월베드·독립 샤워부스 등이 설치돼 있어 편리하다.

 실내·외에서 경비·주차관제·무인택배·원격검침까지 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다. 분양문의 1577-7231.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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