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악방송 10월께 첫 전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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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부산 국악방송이 10월쯤 세워진다.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부산 부산진갑)은 6일 전통음악 전문 라디오 채널인 ‘부산국악방송’의 주파수가 FM 98.5MHz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부산국악방송 정부지원 예산 17억여원을 확보해 방송시스템 설계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국악방송은 2001년 서울·경기와 전북 남원시 일대에서 처음 개국한 뒤 경북 경주·포항지역과 전남 목포에서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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