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마라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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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호 01면

히말라야에도 마라톤 열풍이 불었다. 3일(현지시간) 제1회 안나푸르나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히말라야 능선을 따라 달리고 있다. 대회는 프랑스 산악인 모리스 에르조그와 네팔 지리학자 고(故) 하르카 구룽 박사를 기념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해발 4700m인 안나푸르나 제1 베이스캠프를 출발, 네팔 산중턱 마을 담푸스까지 풀코스를 달렸다. 우승은 4시간23분21초로 완주한 티르다 바하두르 타망 선수에게 돌아갔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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