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용호로 녹화 ‘녹색 디자인 기둥’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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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부산시 남구 용호로는 인도 폭이 2∼3m밖에 되지 않는다. 비좁기 때문에 가로수를 심을 수 없어 용호로 1.4㎞구간에는 전봇대만 서 있다. 이런 곳의 녹화방법으로 ‘녹색 디자인 기둥’(Green Trellis)을 개발했다. 나무로 만든 화분위에 7X7X18m 크기의 격자형 쇠그물을 설치한 뒤 덩굴식물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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