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Golf 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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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2011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Subaru Classic J골프 시리즈’ ‘샵라이트 LPGA 클래식’을 잇따라 생중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1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6월 3일부터 사흘간 방송한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는 디펜딩 챔피언 이현주(23·넵스)와 우리투자증권 프로 골프단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함영애(24), 정혜진(24), 김다나(22) 등이 꼽힌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 이외에도 우리투자증권자산관리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J골프는 3일 낮 12시30분, 4·5일 낮 12시부터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이보다 하루 앞서 시작하는 한국프로골프(KGT) 코리안투어 ‘Subaru Classic J골프시리즈’도 J골프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상금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현재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선수들의 상금순위에 변화가 있을지에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골프는 2·3일 오후 3시, 4·5일 오후 2시30분부터 대회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LPGA투어 ‘샵라이트 LPGA 클래식’은 4·5일 오전 6시, 6일 오전 5시30분부터 볼 수 있다.

<송정 기자 asitwer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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