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규형 감독,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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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1980년대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등 청춘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 이규형(54·사진)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2008년 “방송 사업을 하고 있는데 돈을 빌려주면 한 달 후에 바로 갚겠다”며 전모(48)씨로부터 2억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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