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억원' 세계 최고가 카메라 경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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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산 라이카 카메라가 2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경매에서 135만유로(약 20억3300만원)에 팔려 세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라이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소형 카메라 'O 시리즈' 시제품 25대 중 7번째 모델이다. 라이카는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2년 뒤인 1925년부터 시판에 들어갔으며 카메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 오스트리아 경매회사인 '베르트리히트' 에 따르면 이 카메라는 아시아의 한 카메라 수집가에게 낙찰됐으며 보존상태가 좋아 현재까지도 작동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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