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효성 인텔리안, 신분당선 타면 강남역까지 10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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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9번지 일대에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6층, 총 221실 규모의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6∼55㎡ 규모로 총 10가지 타입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판교 중심상업지구 내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9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서울 강남역까지 1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내곡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판교역 주변으로 오피스와 주상복합, 백화점 등이 들어올 예정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 지역은 소형 주거시설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입주한 기업들이 인근에서 주거공간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해 입주 후 임대사업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문의 1577-427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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