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에듀, 2012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설명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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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40여일 빨라진 입시, 수험생의 전략 수립도 빨라져야 한다

올해는 입학사정관 전형과 그 외의 전형을 나누어 각 대학별 전형이 진행된다. 연세대의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 접수가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수시 전형 대부분이 입학사정관제로 바뀌는 서울대의 경우 원서 접수 일정이 작년보다 20일 정도 빨라져서 오는 8월 17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주요대학들의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 접수도 8월로 당겨졌다. 그뿐만 아니라 전년도에 비해 전형의 방법 등이 달라지거나 새로 생겨난 것들도 다소 보인다. 연세대의 창의 인재 전형이 새로 생겨난 것이나, 서강대의 알바트로스 전형의 1단계 평가 방법에 어학 성적만이 아닌 영어 에세이 시험이 생겨난 것 등이다. 서울대의 지역균형 선발이 작년에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성적만을 가지고 2배수를 선발하던 것을 올해는 서류, 면접, 교과적성, 인성검사 등을 활용해 일괄합산 형태로 전형방법을 바꾸었다. 내신 성적과 같은 정량적인 점수만을 평가하지 않겠다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취지를 반영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대학의 입시 요강에 변화가 올 때마다 혼란스러운 것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다. 작은 변화에도 자신에게 유·불리한 사실을 바로 따져야 하기에 민감하기 마련이다. 또한, 여전히 내신 성적, 수능 성적, 논술 실력 등 학력에 대한 부분은 입시에 빠지지 않는 평가 영역임은 분명하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과 대비 방법에 대해 확고한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올해 수시 전형에 실패하기 십상이다. 수시 전형이 빨라진 일정만큼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수험생에게 자세하고 적극적인 목표대학 합격전략 세우기가 필수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스카이에듀는 다음달 4일(토)부터 7월 17일(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지에서 2012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설명회는 ▶서울 숙명여고 대강당(6/4, 6/25, 7/9) ▶대전 CMB 엑스포 아트홀(7/10)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7/16)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7/17)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스카이에듀 2012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설명회는 ▶6월 대수능 모의평가 출제 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현재 점수에 따른 2012 대입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자신에게 꼭 맞는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선택 전략 ▶주요 대학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전략 ▶2012 수시 및 정시 적합성 판단 전략 ▶목표대학을 위한 성공적인 수시 전략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다음달 설명회는 6월 대수능 모의평가 기반으로 수험생들이 수시와 정시 어느 전형에 얼마나 적합한지에 대한 판단을 위한 설명회다. 또한,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 접수 및 서류 접수 기간이 8월로 앞당겨진 만큼 7월은 자신의 스펙을 점검하고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를 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다. 오는 7월 설명회는 8월에 접수하는 입학사정관 전형뿐만 아니라 9월 8일부터 접수하는 수시 전형 전반에 걸쳐서 상세하게 설명한다.

설명회에 예약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수시 전형 스마트 배치표’를 증정한다. 자신의 성적과 비교과 활동 등 모든 스펙을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www.skyedu.com) 입력하면 자신의 대학 수시 전형별 만족 점수를 확인 가능하며, 그에 따른 배치표를 설명회 현장에서 무료 제공한다.(문의 : 02-540-5252)

스카이에듀 입시전략연구소 남영식 소장은 “올해 수시 전형에 대한 입시 전략을 세우기 위한 가장 중요한 근거는 다음달 2일 치러지는 대수능 모의평가 결과에 있다”면서 “자신이 정시 전형에서 어느 정도의 합격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해봐야 수시 전형에서 적합한 목표대학과 전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난 후 바로 7월이 오기 전에 자신이 세운 목표대학의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해서 준비해야 한다. 남 소장은 “오는 9월에는 또 한번의 대수능 모의평가와 함께 남은 수시 전형에 대한 지원 전략과 원서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며 “꼬박 3개월 이상을 수시 전형을 위해 신경 써야 하는 만큼 개인에게 최적화된 효율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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