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주가 조작사범 형집행정지 중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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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중앙지검은 2008년 재벌가 4세를 영입해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조모(32)씨가 형집행정지 중 달아나 검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 2월 외할머니상을 이유로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해 풀려나자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곧바로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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