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톡.톡.talk] 최경주 “지난 세월을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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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1면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뒤 밝힌 소감. 3년4개월 만에 우승한 최경주는 자신을 성원해준 팬들과 스폰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다시 시작한다는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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