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젤리나 졸리 팔뚝 문신에 담긴 뜻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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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녀의 출생지를 문신으로 새긴 안젤리나 졸리가 팔뚝에 7번째로 남편인 브래드 피트의 고향을 문신으로 새기고 칸 영화제에 모습을 나타냈다.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에 자신이 성우로 등장한 영화 '쿵푸팬더2'를 홍보하기 위해 칸을 방문한 안젤리나 졸리는 검은 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손을 흔들며 팔에 있는 문신을 드러냈다. 졸리는 아이들의 출생지인 '위도와 경도'를 문신으로 새겨 화제가 됐다. 또 최근에는 안젤리나 졸리는 7번째 문신을 새겨 새 아이를 입양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졸리의 팔에 새긴 문신은 'N 35˚19´44˝ W 96˚55´26˝' 로 브래드 피트가 태어난 미국 오클라호마의 작은 마을 스와니의 위도와 경도다. 졸리와 브래트 피트는 캄보디아, 베트남, 에티오피아 등에서 입양한
여섯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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