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아산중 ‘빛누리 사제동행’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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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가 교사와 학생 간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빛누리 사제동행’을 실시한다. 교사 9명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층의 소외계층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교사들은 학생 3~4명과 결연을 맺고 문화체험과 학교 안팎에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은규 교장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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