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프리메라리가 21번째 우승
FC 바르셀로나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반테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 29승5무2패(승점 92)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세 시즌 연속이자 통산 21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연아, 세계랭킹 4계단 떨어져 6위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대회에만 출전한 김연아(21·고려대)가 12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발표한 여자 피겨 세계랭킹에서 4계단 하락한 6위(2760점)에 머물렀다. 1위는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안도 미키(일본·3522점)다.
◆경북 문경서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는 1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66회 총회에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지로 경북 문경시를 확정 발표하고 한국과 CISM 간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기성용 시즌 3호 도움 … 셀틱 3-0 승
기성용(22·셀틱)이 12일(한국시간) 열린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차두리(31·셀틱)는 후반 39분 교체 투입돼 부상 이후 1개월여 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프로축구 인천 사장에 조건도씨
프로축구 인천은 신임 사장에 조건도(52) 인천시축구협회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조 사장은 8년 동안 인천을 이끌었던 안종복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7월까지 사장직을 수행한다.
◆고교생 김효주, 한국여자오픈 1R 선두
골프 국가대표인 김효주(16·대원외고)가 12일 경북 경주의 블루원 보문 골프장에서 열린 태영배 제2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부상 복귀 박주영 풀타임 … 모나코는 0-3 패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박주영(26·AS 모나코)이 12일(한국시간) 치러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FC 소쇼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은 0-3으로 졌다.
◆박태환·정다래 … 수영 세계선수권 대표 확정
대한수영연맹은 박태환(단국대)과 정다래(서울시청) 등 오는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박찬호도 2군 강등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38)가 팀 동료 이승엽(35)에 이어 2군으로 강등됐다고 오릭스 구단이 12일 발표했다. 박찬호는 올 시즌 1승4패·평균자책점 4.13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2013 평창겨울스페셜올림픽 상징물 공개
지적발달 장애우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3 평창겨울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2일 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대회는 2013년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 빙상경기장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