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실시간 인터넷 강의!! 사이버 홈스터디 실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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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실시한 2010 사회조사에 따르면 다문화 가구원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서울시민들은 ‘사회적응을 위한 한글, 문화교육 서비스(29.8%)를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중고등 입시교육의 ’사이버 홈스터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스카이(www.forskyedu.co.kr)는 오는 3월부터 다문화가정 미취학 아동들의 한글학습을 도와주기 위해 맞춤형 멘토링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다문화가정 아동 한글학습 교육 서비스는 언어 및 문화의 차이로 인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정부 지원이나 대학생 봉사활동 등으로 충족시키지 못했던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중고등 학습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가정의 경우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이 원활하지 못하여 아이들의 한국어 습득 기회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취학 후에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 학습지도와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가정 미취학 아동들의 한글 활용능력 향상과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줌으로써 아이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포스카이의 가장 큰 목적이다. ‘한보환 포스카이 기획본부장’은 “온라인상에 이중 언어가 가능한 강사를 배치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요즘 포스카이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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